백진희 방귀소리(사진=MBC 하이킥3 방송화면 캡쳐) |
백진희가 극중 우렁찬 방구소리를 선보여 웃음을 주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미국행을 결정한 하선으로 살 곳을 잃게 된 백진희가 생존을 위해 여기저기 사정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진희는 하선의 미국행으로 자신이 살 곳을 잃게 되자 하선에게 미국행 포기를 부탁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부탁에도 하선이 결심을 돌리지 않자 진희는 지원에게 자신을 쫓아내지 말 것을 부탁하지만, 지원마저도 집을 내놓고 미국으로 갈 것이라고 밝혀 결국 수정에게 다락에 같이 살기를 부탁했다.
갑작스러운 부탁에 수정이 난색을 표하자 진희는 “내 별명이 무색, 무취, 무미 3무다”라며 “심지어 방구도 소리도 안 나고 냄새도 없다”라고 없는 사람처럼 살 것을 자신했다.
하지만 때마침 진희는 큰소리로 방구를 뀌게 되고 이에 수정은 “방귀가 소리도 우렁차고 냄새도 심하다”라며 진희의 부탁을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은 박하선의 미국행이 모두 서지석의 꿈속에서 일어난 일인 것이 밝혀져 반전을 주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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