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못된 손 포착, 노가리가 수다? “알고보니 비행청년!”

이승기 못된 손 화제 (사진=해당 방송 켭쳐)

이승기 못된 손에 등극, 바른생활 청년의 새로운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설 특집으로 ‘한국인의 밥상’을 찾아 여행에 떠난 가운데 ‘이승기 못된 손’이 화제로 떠올랐다.

이날 이승기는 강원도 인제 황태마을로 출발, 코다리 밥상을 찾아 맛 여행을 떠나게 됐다.

이승기는 인제로 가는 중 가공법에 따른 명태의 이름에 대해 공부를 시작했다. 명태, 생태, 동태, 황태, 북어, 코다리 등 명태공부 삼매경에 빠진 것.

이때 제작진이 ‘노가리’를 언급하자 이승기가 노가리의 뜻을 제대로 모른 채 수다의 은어인 ‘노가리’로 생각, 이승기는 못된 손을 연출한 것.

이승기는 ‘노가리를 깐다’라고 알고만 있어 입에 손을 대고 뻥긋뻥긋하는 제스쳐를 취해 못된 손으로 등극했다.

이에 제작진은 당황해 하며 “그 뜻이 아니라 명태 새끼를 노가리라고 일컫는다”고 그 뜻을 바로잡아줘 웃음을 선사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강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관련기사
▶ 아이돌 알까기 대회 유라 우승, 알까기계 메시 니엘 ‘비켜’
▶ 구하라 신체비밀, 은혁-원빈과 공통점인 잇몸이 콤플렉스?
▶ 신하균, "연기대상 수상? 꿈을 꾼 거 같았어" 소감
▶ 43세 동안 미녀 김송하, 동안미모-완벽몸매 '동안킹' 등극
▶ 이세나 최강동안, 청순외모 불구 "나이 서른"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