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다리 6개 새끼 양 탄생 “암컷인지 수컷인지도 알기 어려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26 22:40

수정 2012.01.26 22:40

다리 6개 새끼 양이 탄생했다.

25일 AP통신은 유럽 동부 소국 그루지아 남동부 벨리스트시케 지역 작은 마을에서 다리 6개 새끼 양이 태어났다고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다리 6개 새끼 양의 모습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어미 옆에 꼭 붙어서 젖을 먹고 있는 얼룩무늬 새끼 양은 앞다리가 4개, 뒷다리가 2개로 인근 주민들은 이 희귀한 새끼 양을 보기 위해 몰려든 것으로 알려졌다.


다리가 6개인 새끼 양 주인인 알버트 아바자노브는 “새끼가 태어날 때 있었는데 처음에 쌍둥이인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다리가 6개인 양 한 마리였고 암컷인지 수컷인지도 알기 어렵다”고 전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돌연변이의 탄생”, “다리가 6개라니”, “얼마나 살지 걱정이다”, “이런 희귀양은 처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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