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안경

“선진 외국 학문 적극 수용-교육”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30 17:22

수정 2012.01.30 17:18

▲ 교수협의회 총회

한국안경광학과교수협의회(회장 엄정희)는 지난 12, 13일 '2011년 총회 및 동계연수회'를 대전보건대학 9동관 9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전국 150여명의 안경광학과 교수 및 대한안경사협회 이정배 회장, 김영필 수석부회장, 휴비츠, 칼자이스, 한국존슨앤드존슨 등 업체들이 참석했다.

▲ 교수협의회 엄정희 회장
엄정희 회장은 "교수협의회는 대한안경사협회와 안경관련업체들과 함께 안경사의 사회적 위상과 제도적 뒷받침을 위하여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우리의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선진외국학문의 적극적인 수용과 교육, 그리고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안경사의 양성과 함께 지속적인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안협 이정배 회장은 "2013년 아시아-태평양 검안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교수 여러분들의 좋은 연구논문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더욱 안경사들이 사회에 나와 제대로 대접을 받을 수 있도록 권리와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안경광학과교수협의회 총회 및 동계 연수회는 '안경사 국가시험 변경 교과목에 대한 내용'과 '안경광학과 현안문제'를 직시하고 미래를 조명하는 열띤 강연과 토론으로 이어졌다.


12대 회장 선출에서는 엄정희 교수가 선출, 11대에 이어 12대까지 연임하게 되었다.
안경광학교수협의회는 그동안 대한안경사협회와 업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연구와 안경사의 학문적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kkeehyuk@fneyefocus.com fn아이포커스 권기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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