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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노사 한누리상' 윤삼원·정남균씨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30 17:56

수정 2012.01.30 17:56

 고용노동부는 제17회 '이달의 노사 한누리 상' 수상자로 ㈜삼한 노동조합 윤삼원 위원장과 전남기업㈜ 정남균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윤 위원장은 지난 1990년 노조위원장에 취임한 이후 20여년간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 대표는 현장에서 터득한 노무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 지난 1991년 근로자 120명, 매출 20억원에 불과했던 중소기업을 지난해 기준 328명, 187억원 규모의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relee@fnnews.com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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