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언론중재위, 서울지방변호사회와 무료변론서비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2.01 17:07

수정 2012.02.01 17:07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오욱환)는 1일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6층 언론중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법률지식 및 경제적 능력의 부족으로 인해 심리 출석 및 진술이 곤란한 당사자,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로서 생활보호대상자 등에게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중재절차에서 필요한 무료변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언론중재위원회에서 권성 위원장, 오광건 사무총장, 권오근 운영본부장이,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오욱환 회장, 공태용 사무총장, 정수경 사업이사, 박상진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언론중재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실질적이고 폭넓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법률복지 증진, 공정사회 구현, 사회 통합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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