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김범수-BMK 극찬 “세계적 수준 가수” 가능성 보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2.03 14:22

수정 2012.02.03 14:22


신인가수 에일리가 선배 김범수와 BMK에게 아낌없는 극찬을 받았다.

지난 2일 김범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민국도 이제 세계적인 수준의 가수가 배출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라며 에일리를 칭찬하는 글과 함께 그녀의 라이브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범수의 극찬을 받은 에일리의 라이브 영상은 지난해 한가위 특집으로 방송된 MBC ‘가수와 연습생’에서 선보인 라이브 무대로 ‘비욘세’의 ‘Halo’를 자신만의 파워풀한 창법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낸 영상이다.


이에 당시 이 곡의 심사위원이였던 BMK에게 “세계 어디를 가도 훌륭한 대스타가 될 것 같다”라는 극찬을 받으며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에일리는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비주얼 가수로 등극한 김범수에게 또 한번의 극찬을 받아 신인이지만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마성의 소유자임을 입증했다.

앞서 에일리는 지난해 MBC ‘가수와 연습생’에 출연해 첫 방송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미모와 폭발적인 가창력과 세련된 무대매너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여성 아이돌 그룹 '허쉬'의 멤버이자 아름다운 미모와 뛰어난 실력을 지녔지만 가끔 무개념 행동을 보여주는 허세돌 ‘에일리’역을 맡아 노래뿐만 아니라 춤과 연기실력까지 선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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