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LB.com 캡처> |
마이애미 말린스의 에밀리오 보니파시오가 구단과의 연봉조정 청문회에서 승리하며 연봉이 5배나 인상됐다.
MLB.com은 9일(이하 한국시각) 보니파시오가 연봉조정 청문회에서 승리해 내년 시즌 220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마이애미가 제시한 금액은 195만 달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지난 시즌 42만5천달러를 받았던 보니파시오는 5배 이상 많은 연봉을 받게 됐다. 보니파시오는 지난 시즌 타율 2할9푼6리에 5홈런 36타점 40도루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에 앞서 마이애미는 지난 7일 아니발 산체스와의 연봉조정 청문회에서도 패하며 2번의 연봉조정 청문회를 모두 패하게 됐다. 산체스는 800만 달러의 연봉을 주장했고 마이애미는 690만 달러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immubae@starnnews.com임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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