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이 여러가지 분장을 하며 연기에 도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서는 태민이 할아버지, 여자, 소년등 다채로운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태민은 드라마 초반 손녀딸의 수술이 성공하기를 바라는 할아버지로 분장했고 누군지 알아보기 힘든 완벽한 변신을 했다.
또한 태민이 위조 수표를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쫓아온 선달(오달수 분)과 원삼(임원희 분), 그리고 경자(류현경 분)에게 "사장님이 안계시다"며 지하실로 유인하고 문을 잠궈버린 여직원도 태민으로 여자보다 더 여성스러운 변신으로 도롱뇽도사들을 감쪽같이 속였다.
실제 태민의 모습은 눈이 보이지 않는 동생의 수술비를 구하기 위해 위조 지폐를 만드는 오빠였고 민혁(민호 분)의 도움으로 동생이 수술을 받게 되자 동생의 앞에 당당히 나서지는 못했지만 의사로 변신해 몰래 동생의 안부를 챙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나가 55세 점쟁이로 변신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mmiandmi@starnnews.com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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