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국의 천재 과학자 아이작 뉴턴이 오는 2060년 세상이 종말을 맞을 것이라고 예언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주장에 따르면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던 뉴턴은 구약의 다니엘서를 토대로 지구 종말의 날을 1260년 뒤로 예언했다는 것으로 카롤루스 대제가 서로마 황제에 오른 서기 800년을 계산의 시점으로 잡아 2060년에 지구가 멸망하게 되는 것.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 또 무슨 말이지”, “그럼 올해 종말은 안하는 건가?”, “이제 뭘 믿어야할 지 모르겠다”, “뉴턴이 종교인이었구나”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뉴턴은 생전에 성서와 유대교 신비주의를 과학적으로 연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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