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핵약통합치료’ 결합한 암치료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2.20 17:10

수정 2012.02.20 17:10

암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있어 가장 흔한 병중 하나다. 남자는 3명중에 1명꼴로, 여자는 4명 중에 1명꼴로 발병한다.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이 ‘암’에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사실.

때문에 암에 대한 연구는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으며 현재 암을 치료하는 연구진이나 의료진의 화두는 암환자의 생존률을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있다.

3대 표준치료 외에도 하이프나이프, 감마나이프, 중입자가속기와 같은 첨단 장비들도 대거 등장하고 있으며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연명치료제인 신약 표적항암제들도 속속 임상에 투여되고 있으며 동맥내항암, 복강경시술과 면역치료 등도 보편성을 띄어가고 있다.

암치료, 부작용없는 항암과 통합치료 필요해

베이징(북경)의 미국병원인 천단보화병원 핵약의학암센터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천연 항암제인 핵약과 면역세포치료 등의 통합치료를 결합해 임상에서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핵약의학암센터를 선두에서 이끄는 인물은 한국인 김종윤 원장이다. 김 원장은 평소 암 치료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암의 원인이 되는 혈액과 임파 내의 암성독성의 제거와 환자에게 맞는 건강한 통합치료를 강조한다.

핵약이란 천연물에서 항암활성물질을 과학적으로 추출, 합성함으로써 부작용이 없는 천연항암제이다. 특히 치료율과 생존율이 낮은 폐암, 간암, 대장암, 뇌암, 뼈암 등에도 높은 치료율을 나타낸다고 하며. 최근의 치료사례 등을 통해 유방암 말기에 간, 폐, 뼈 전이 환자가 폐암은 완전소멸, 간암은 85%소멸, 척추뼈암은 70% 소멸되기도 하였고 폐암 3기말에 임파전이 환자는 폐암은 완전소멸, 임파전이암은 60% 소멸하는 등 3,4개월 투약을 통해 암의 성장을 정지시키거나 암을 축소시키는 사례는 이제 너무나 흔하다고 한다.

“20여 년 전 신약으로 암을 치료하며 당대에 명성을 떨치던 불세출의 명의 인산 김일훈 선생과 만나게 됐습니다.

그 분을 통해 많은 암과 난치병 환자들이 치료되는 것을 보면서 그분의 의학에 관심이 생겨 그분을 스승으로 삼아 의학에 입문했고 동양의학의 종주국인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 유수의 중의약대학을 졸업 후 중국의사 자격을 받았습니다. 그 후 인산 김일훈선생에게 배운 천연물신약에 대한 지식에 현대 중의종양학의 천연물생약의 추출기술을 접목해 오랜 연구 끝에 핵약을 개발했습니다”

실제로, 국내 유수의 언론사들은 의료부문에 있어서 김 원장을 ‘2011년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과 ‘2011년 한국을 이끄는 리더’에 선정하기도 하였다.

이는 김 원장의 핵약과 통합암치료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공인을 받으며 그의 치료법이 암환자들에게 희망으로 다가서고 있다는 평가이기도 하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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