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엄마 (사진=DB, 커뮤니티) |
블락비가 태국 인터뷰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지코의 어머니가 쓴 글이 문제가 되고 있다.
앞서 블락비는 태국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무례한 행동을 보였고 이에 공식사과는 물론 멤버 지코는 삭발을 통해 사죄의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한 네티즌이 지난 2008년 지코의 어머니가 개인 홈페이지에 쓴 글이라고 추정되는 글을 게재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글에는 “지호 담임선생님, 얼마 전 학교에서 전교 1등 하는 여자친구한테 (지호가) 엄청 욕하고 책상 발로 찼다”라며 “특유의 욱하는 성질을 담임에게 딱 걸린 거지”라고 써져있다.
또한 “그 일로 상처받은 담임선생님, 아직까지 화가 덜 풀리신 듯. 근데 X가지 손 봐준 건 아주 잘 한 일이예요”이라고 적혀있다.
이에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불쾌하다”, “왕따 가해자들의 부모들이 이러겠지? 말이돼? 친구에게 손봐줬다고? 대체 개념은 밥 말아먹은거야?”, “이건 아니지”, “가정교육이 정말 중요한데”, “나원참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온다”, “전교 1등이 뭔 죄라고?”, "멘붕 주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해당 글의 진위 여부를 문제삼으며 “설마 저랬을까?”, “그냥 매장시키려는 듯 말이 안됨”, “설마 엄마라는 사람이 저런 글을 써을라고. 이건 그냥 지어낸가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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