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인천국제공항공사 날씨경영인증 기관으로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2.29 10:39

수정 2014.11.06 18:53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1회 날씨경영인증 기관으로 29일 공식 선정됐다고 밝혔다.


날씨경영인증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기상정보'를 기업 경영 및 운영에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과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항공기의 결항, 지연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기상정보의 활용은 공항 서비스 품질과 직결되기 때문에 공항운영에 있어서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01년 3월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래 항공기상청 및 서울지방항공청과 유기적인 기상정보의 수집 활용 체계를 구축해 운용해 왔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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