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 현대 제공> |
전북 현대가 홈 개막전에서 경기 안팎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 현대는 오는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성남 일화와의 경기를 통해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전북 측은 개막전을 기념해 아이돌 걸그룹 ‘포미닛’의 하프타임 공연과 함께 ‘i 30’ 승용차 경품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전북은 경기 내에서도 K리그 최다 무패기록(22경기)에 도전하며 특히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을 최종예선에 안착시킨 이동국은 K리그 최다골(116) 기록에 1골만을 남겨 놓고 있어 홈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K리그 2연패 달성을 위해 김정우, 이강진, 서상민, 드로겟 등 즉시 전력감을 잇달아 보강해 더욱 짜임새 있는 팀을 구축 했다.
이에 이흥실 감독은 “올 시즌 ‘닥공 시즌2’를 통해 팬들이 즐거워하는 축구와 함께 반드시 K-리그 2연패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uksamo@starnnews.com박대웅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1박 2일 콤비’ 이동국-이근호, 대표팀을 구하다
▶ '이동국-이근호 연속득점' 대한민국, 쿠웨이트에 2-0 리드
▶ KGC인삼공사, ‘정규리그 2위’ 기념 팬 감사 이벤트 실시
▶ KB스타즈, 우리은행 꺾고 4연승 질주..‘3위 자리 수성’
▶ 선수들이 뽑은 득점왕은? '이근호-데얀-이동국' 3파전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