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무개념 주차에 시민들의 복수..“통쾌해”

김주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2 14:00

수정 2012.03.02 14:00

주차선을 무시하는 등 무개념 주차를 해놓은 차량들에 대한 시민들의 복수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개념 주차에 대한 시민들의 복수'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아파트 주차장이나 골목길 등에서 무개념 주차를 해 놓은 차량에 시민들이 주변에 쓰레기를 투척하거나 또 다른 차량으로 포위해 놓은 모습 등이 나와 있다.

일부 차량에는 '주차를 잘하자'라는 경고문구까지 써있는가 하는 한편 외국의 한 주택가의 주차금지 구역에 세워져 있던 차량은 주차금지 표지판과 함께 비닐로 둘러 쌓여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모두들 개념 주차 부탁해요", "낙서는 심했지만 그래도 통쾌하다", "외국에도 무개념 주차가 있구나.."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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