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창업보육센터는 문화콘텐츠에 특화된 허브로 문화콘텐츠 분야 예비 창업인을 발굴해 성공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 보육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목적으로 구축됐다.
특히 숙명여대 창업보육센터는 △1인 창조기업 특화 보육실 최초 운영 △문화산업 최고경영자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전문가 멘토진 및 전담 매니저 운영 △신규 해외시장 진출 확대 △문화콘텐츠 전문 네트워크 형성 등 국제 경쟁력을 지닌 문화콘텐츠를 제작·공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창업보육센터 김규동 초대 센터장은 "문화콘텐츠 분야의 예비 창업인을 발굴, 효과적인 원스톱 지원을 통해 창업과 비즈니스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숙명여대 창업보육센터는 문화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2020년까지 연매출 2억원 이상 기업 200개 육성과 1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1000억원 지역총생산 증대 등을 주요 보육목표로 하고 있다.
art_dawn@fnnews.com 손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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