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김프로덕션) |
홍경민이 연예기획사 CEO로 드라마에 컴백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채널A 드라마 ‘K-POP 최강 서바이벌’에서 홍경민이 대한민국 3대 대형기획사에 손꼽히는 써니기획의 CEO인 장현석역으로 캐스팅됐다.
극 중 장현석은 90년대 대중음악의 판도를 뒤바꿔 놓은 전설적인 아이돌 가수 출신으로 상업성에 있어서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책상에 앉아 있는 것보다 아이들과 연습실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는 엉뚱한 성격의 캐릭터다.
이에 실제로도 가수와 연기자를 병행하고 있는 홍경민은 가장 잘 맞는 옷을 입은 듯한 모습으로 색다른 연기변신을 꾀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극중 장현석의 오른팔이자 써니기획의 홍보 마케팅 팀장인 한정은 역의 박효주와의 러브라인은 색다른 재미를 주며 극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홍경민은 “어린 친구들과 연기하게 되어 매우 새롭고 신선하다. 나 역시 신인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 더욱 열정적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POP 최강 서바이벌’은 아이돌을 꿈꾸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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