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독설 (사진=CJ E&M) |
한혜진이 ‘프런코4’에서 거침없는 독설로 런웨이를 초토화 시킨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4’에서 미션 의뢰인 겸 특별 심사위원을 맡은 한혜진이 도전자들에게 거침없는 심사평을 쏟아낼 예정이다.
이날 한혜진은 도전자들의 작업실을 깜짝 방문해 직접 자신의 의상 디자인을 의뢰하고 런웨이 심사까지 나선다.
한혜진은 도전자들이 자신의 요구사항을 얼마나 반영했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은 물론 디자인의 독창성과 색상, 원단 소재, 완성도까지 체크하는 등 패션 전문가 못지 않은 평가를 전해 이소라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고.
특히 도전자들에게 “입고 싶지 않다”, “어느 배우나 입었을 법한 흔한 디자인”, “올드해 보이는 위험한 스타일” 등의 혹평을 조근조근 웃는 얼굴로 말하는 ‘한혜진표 독설’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혜진은 “평소 ‘프런코’의 애청자인데 도전자들이 직접 나를 위해 디자인을 해준다고 생각하니 설레였다”며 “패션에 대한 전문적인 부분 보다는, 내 장단점을 잘 반영한 입고 싶은 디자인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살펴봤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방송을 통해 보기는 했지만, 정말로 그 짧은 시간동안 이렇게 멋진 디자인을 해낼 수 있다니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누가 최종 우승을 차지할지 너무 궁금한데 끝까지 응원하며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젝트 런웨이 KOREA’는 미국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시즌1부터 시즌3까지 회를 거듭할수록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hh@starnnews.com안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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