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가 가진 금천장 맛의 비밀은 현무암이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는 선노인(정혜선 분)으로부터 성도희(전인화 분)는 금천장 비법을 전수받을 날짜를 받았다.
성도희는 날짜가 적혀진 종이를 보고 환한 미소를 지었고 선노인은 "날짜가 그때가 좋다는데 어쩔 수 없지, 그 날에는 너와 준영이(성유리 분)빼고는 아무도 아리랑에 남아서는 안된다"고 신신당부했다.
이에 성도희는 머뭇거렸고 선노인은 "준영이도 다 이해할거다. 금천장 비법은 명장만이 알고 있어야 한다, 그 누구도 이 사실을 알아선 안돼"라고 성도희를 설득시켰다.
결국 성도희는 고준영에게 금천장 비법을 받기로 결심했고 바로 그날, 모든 아리랑의 직원들은 고준영을 제외하고는 휴가를 받아 밖으로 나갔다.
성도희와 둘만 남은 고준영은 금천장을 직접 담궜고 메주를 항아리에 넣은 후 숯을 넣은 고준영을 본 성도희는 "이미 다 해본거다"라고 말했지만 고준영은 "하나 더 있다"며 현무암을 집어넣었고 성도희는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백설희가 부른 기자들이 아리랑에 모이자 하인주는 고준영에게 "네가 기자를 부른거냐"고 따져물었고 얼떨결에 고준영을 물속에 빠뜨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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