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꽃보다남자 대본리딩(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김수현이 ‘꽃보다 남자’ 대본 리딩에 참여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꽃보다 남자 나올 뻔 한 김수현’이라는 제목으로 수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09년 일본에서 방송된 ‘Mnet Japan BOF Making’영상을 캡쳐한 것으로 이 영상 속에는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대본리딩 현장이 담겨있다.
특히 이 대본리딩 현장에는 방송에서는 볼수 없었던 김수현의 모습이 포착되고 있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 김수현은 대본리딩까지 참여하며 드라마 출연 직전까지 갔지만 마지막 순간에 제작진과 의견이 맞지 않아 정의철로 배우가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그 덕분에 지금까지 올수 있었던 걸 수도?”, “아 꽃남에서 김수현을 볼 수도 있었다니!”, “드라마 제작진도 아쉬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이후 KBS2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인기를 얻은 후 MBC ‘해를 품은 달’로 ‘김수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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