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당초 이날로 예정됐던 합병기일이 금융감독원의 결정으로 19일로 미뤄지게 됐다. 지난해 12월 20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계열사인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신설 합병회사명은'미래에셋자산운용㈜'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국내 설정 규모는 약 46조원으로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의 약 10조원과 해외설정자산 약 5조원을 포함하면 운용자산 60조원의 대형운용사로 우뚝 서게 된다.
sykim@fnnews.com 김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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