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은 이날 학교로 공문을 발송하지 않고, 학교는 교사들에게 공문을 배부하지 않는다. 교육청으로 발송하는 학교의 공문도 없다.
수요일 공문없는 날은 교원 행정업무 경감과 '수업과 학생 지도에 전념하는 교사'로 경기교육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으로, 오는 7일이 첫 시행일이다.
도교육청 학교혁신과 관계자는 "선생님이 행복해야 학생도 행복하고 학교와 교육의 변화도 기대할 수 있어 공문없는 날을 지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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