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실 남편 (사진=해당방송 캡쳐) |
오영실이 남편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스타 미니 특강'에 출연한 오영실은 "결혼 후 연애 시절에는 남편의 장점으로 보이던 것이 단점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남편이 너무 돈을 안쓰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오영실은 "과거 일 때문에 핸드폰과 팩스가 너무 필요했다. 하지만 남편은 팩스는 병원에서 받아다주겠다고 했고 핸드폰 역시 공중전화를 사용하면 된다고 답했다"며 남편의 짠돌이 일화를 전했다.
이 때문에 방송으로 바쁘게 이동하던 오영실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는데 남편이 아이한테는 돈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 더욱 서운했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영실은 우울증과 갑산선 암을 극복한 사연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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