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이 박시연과의 키스신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5일 서울 강남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간기남'(간통을 기다리는 남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희순은 박시연과의 키스신에 대해 “감정적으로 키스신을 찍어야 하는데 너무 추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형준 감독은 “키스 장면은 영하 10도에 비 뿌리면서 이틀을 찍었다”라며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면서 찍은 장면이었다”라고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이 박희순은 “달콤했다”라며 간단한 소감을 전해 김정태의 부러움을 사기도.
이러한 박희순과 김정태의 반응에 박시연은 부끄러운 듯 “영화로 직접 봐주세요”라며 짧은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영화 ‘간기남’은 간통과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코믹 스릴러로 오는 4월11일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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