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이 액션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석원은 액션 연기에 대해 “제가 액션에 굉장히 민감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는 정석원이 ‘스턴트맨’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 때문.
정석원은 “원래 꿈은 무술 감독이었기에 더욱 액션에 민감하다”라며 “액션스쿨 선배들과의 연습을 통해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그는 극중 인물인 우용술의 성격과 실제 자신의 성격에 대해 “어린 시절 운동을 좋아해 머리도 짧게하고 다녀 주변에 여자들이 다가 오지 않았다. 또한 말수도 적은 편이엇는데 우용술도 남자답고 강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쑥맥인 인물이다. 그런 면에서 저랑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번 역할에 대해 여자친구인 백지영도 “재미잇을 것 같다”라며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한편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조선시대 왕세자가 세자빈을 잃고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21세기의 서울로 날아와 전생에서 못다한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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