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진인 ‘비틀즈 코드2’ MC에 합류했다.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Mnet ‘비틀즈 코드2(연출: 김재훈PD)’에 ‘코빅2’ 예삐공주로 활약하고 있는 이용진이 MC로 전격 합류했다.
이로서 메인 진행을 맡게 된 부활 김태원, 슈퍼주니어 신동에 이어 앞서 공개된 MC 유상무, 장동민과 함께 이용진은 2012년 시즌2로 새롭게 돌아온 비틀즈 코드2 진행자로 매주 목요일 밤 시청자들을 찾게 됐다.
앞서 이용진은 개그 프로그램은 물론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순발력 있고 센스 있는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더욱이 최근 코미디 빅리그2서 기상천외한 다양한 분장으로 시청자들의 높은 지지도 얻고 있어 이용진의 ‘비틀즈 코드2’ 합류 소식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에 이용진은 “평소 재미있게 보던 프로그램인데 진행자로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다. 지난 29일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첫 녹화를 했는데, MC들 호홉도 기대 이상으로 좋았고 무엇보다 너무 재미있게 녹화했다”며 “장동민, 유상무와 함께 침이 샘이 될때까지 최고의 입담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미로, ‘침샘’을 새롭게 결성했다. 열심히 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한편 ‘비틀즈 코드2’는 김태원이 2012년판 노아의 방주 ‘노란 잠수함’의 함장으로, 신동은 이 노란 잠수함의 항해사로 분해 매주 게스트들을 음악적으로 냉철하게 분석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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