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강소라와 제이비가 달달한 시장데이트를 즐겼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에는 극중 프로모즈 미션에서 파트너가 된 신해성(강소라 분)과 JB(제이비 분)이 학교를 줄행랑 치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탱고댄스 연습 중 “우리 땡땡이 칠까?”라는 JB의 제안에 학교 밖 데이트에 나서게 됐고 해성은 모자와 안경으로 JB를 변장(?)시키는 만반의 모습을 보였다.
결국 한 시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생선, 야채 가게 등을 구경하거나 흥겨운 음악에 맞춰 댄스를 추고 복고 의상을 입어보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특히 해성은 수저와 젓가락을 구입해 JB에게 선물로 건넸고 JB는 “많은 선물 받아봤지만 이런 선물은 처음이다”라고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에 해성이 “너가 밥 먹는 거 좋아하니까 굶고 다니지 말라는 의미”라고 설명하자 JB는 젓가락을 다시 해성에게 돌려주며 “밥 먹을 때 보면 숟가락과 젓가락은 실과바늘처럼 항상 같이 있다. 그러니까 우리도 절대 떨어지지 말자”고 달콤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한편 이날 ‘드림하이2’에는 해성-JB가 커플이 되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느낀 리안(지연 분)이 진유진(정진운 분)과 파트너를 맺고 복수를 다짐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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