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가 안재욱에 대한 일편단심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에서는 채영(손담비 분)이 철환(전광렬 분)을 찾아가 기태(안재욱 분)를 풀어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채영은 감옥에 수감 중인 기태를 위해 철환을 찾아가 “할 수 있는 건 뭐든 하겠다”고 무작정 약속하며 기태를 풀어달라고 청해 그에 대한 짝사랑의 감정이 있음을 들켰다.
또한 채영은 명국(이종원 분)의 스카우트 제의에 “감사하지만 아직은 빛나라 기획 소속이고 다른 회사로 옮길 맘 없다”고 답하며 빛나라 기획에 대한 굳건한 의리를 보이기도 했다.
이렇듯 채영이 계속해서 기태를 향한 해바라기 사랑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은 위기에 처한 기태를 위해 채영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손담비는 ‘빛과 그림자’를 통해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탑기코 헬기 추락, 美 촬영중 불상사...'인명피해 없어'
▶ 최할리 아들, "YG보내 이승기처럼 키우고 싶다"
▶ 정석원 로맨스 공개, 백지영 “그만 만나자” 말에 자극받아 고백
▶ 이상인 떡볶이, 사업 승승장구 "김보성에게 분점 주겠다"
▶ ‘개콘’ 강두, “자두 어디에 갔어? 나도 안 본지 오래됐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