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연우낭자 한가인이 한복을 벗고 시크한 패션감각을 과시했다.
오는 22일 개봉예정인 ‘건축학 개론’에서 한가인은 남다른 패션감각을 선보여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7년만의 스크린 컴백작품 ‘건축학 개론’에서 스무살 서연역을 맡은 미쓰에이 수지가 단정하면서도 청순한 여대생 룩을 선보였다면, 현재 서연역인 한가인은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으로 성숙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15년 만에 처음으로 승민(엄태웅 분)을 찾아갈 때 단아한 블랙 원피스에 백과 구두 등을 올 블랙으로 매칭한 한가인의 모습은 이른바 ‘청담동 며느리 룩’의 정석을 보여준다.
도도한 그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탁월한 패션은 승민과 함께 집을 짓기 시작하는 제주도 현장에서는 편안한 세미캐주얼로 색다른 감각을 선 보이는 것.
또한 한가인은 파스텔 톤의 여성스러운 트렌치코트에 미니멀 한 멋이 돋보이는 원피스나 캐주얼한 스키니 진을 매치하기도 하며 각기 다른 매력으로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 완성판을 보여준다.
이에 한가인의 감각적인 패션은 완벽한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가 하면 ‘첫사랑의 아이콘’다운 아름다움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건축학 개론’은 대한민국 남녀 모두가 공감하는 로맨틱 멜로 영화로 남자주인공 승민역에는 배우 엄태웅 맡아서 연기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흔한 영화 포스터, 수많은 작품 몇 스타일로 통일 “어쩐지..”
▶ '인류멸망보고서' 고준희, 류승범과 커플 좀비연기 '도전'
▶ '러브픽션', 개봉5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흥행돌풍'
▶ ‘후궁: 제왕의 첩’ 4개월 대장정 마치고 크랭크업
▶ [영상] ‘화차’ 미야베미유키 축하인사 "원작자마음까지 훔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