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탈세의혹 (사진=서태지닷컴) |
탈세 의혹을 받게 된 서태지 측이 반박을 하고 나섰다.
8일 한 매체는 서태지가 지난 2010년 평창동 고급 주택 신축 과정에서 불법 건축을 벌이고 거액 세금을 탈세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낳고 있다.
이에 서태지 측은 “부모와의 합가를 목적으로 다가구 주택으로 신고했으나 최종적으로 개인 주택으로 변경 신고했다”고 해명했으며 “세금을 회피할 목적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문제는 서 씨가 개인주택 용도로 주택을 샀지만 구청에는 3세대가 사는 다가구 주택으로 신고했다는 것.
하지만 해당 매체는 구청 신고 당시 제출한 도면과 다른 도면을 바탕으로 공사한 흔적이 곳곳에서 드러났다고 공개했고, 실제 차량 8대 규모 지하 주차장은 4대로 축소되고 대신 수영장이 들어서는 다른 도면의 실체가 밝혀졌다.
이 가운데 다세대가 살 것처럼 칸막이를 설치했지만 실제로 철거가 쉽도록 내공이 약한 시공 재료를 사용했다는 것이 의문을 사고 있다.
3층 전층을 한 명이 소유하게 되면 지방세법에 따라 높은 세금을 부과하지만 다가구 주택이면 과세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
이에 연예인 탈세 의혹이 또다시 고개를 든 가운데 앞서 강호동은 지난 2009년과 지난해,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인근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소재 임야와 전답 1만8,000여㎡를 부인과 공동명의로 매입한 사실이 드러나 땅투기 의혹을 받은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hh@starnnews.com안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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