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롤렉스, '2012 바젤월드'서 신상품 대거 선보인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8 14:46

수정 2012.03.08 14:46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OYSTER PERPETUAL)'라인의 '스카이-드웰러(옐로 골드)'.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OYSTER PERPETUAL)'라인의 '스카이-드웰러(옐로 골드)'.

스위스 시계브랜드 롤렉스는 8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전세계 시계·보석 박람회인 '2012 바젤월드'에서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이 행사에서 롤렉스는 '오이스터 퍼페츄얼(OYSTER PERPETUAL)'라인의 새로운 컬렉션인 '스카이-드웰러'와 다이버 시계 '서브마리너(SUBMARINER)', 요트 시계 '요트-마스터(YACHT-MASTER)', '데이트저스트 II(DATEJUST II)' 등 상징적인 모델에 디자인과 성능을 업그레이드 해 새롭게 출시한다.

또한 카 레이서 시계인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COSMOGRAPH DAYTONA)'와 '데이트저스트(DATEJUST)', '데이트저스트 레이디 31(DATEJUST LADY 31)', '레이디-데이트저스트(LADY-DATEJUST)', '데이-데이트(DAY-DATE)', '데이-데이트 II (DAY-DATE II)' 등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보석 세팅 다이얼과 베젤 버전을 추가해 선보인다.

특히 스카이-드웰러에는 신규 특허 5개를 포함해 총 14 개의 특허 기술이 사용됐다.


롤렉스는 이번 바젤월드에서 소개되는 오이스터 라인의 모든 모델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술과 시계 장인들의 진가가 십분 발휘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다이버 시계인 서브마리너의 경우 스크래치나 변형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블랙 세라크롬 베젤과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시간을 읽을 수 있는 큰 사이즈의 크로마라이트 시각 표식 및 시계바늘을 갖춰 재탄생한다.
더불어 데이트저스트II는 스틸과 골드 콤비인 롤레조 버전에 이어 스무스 베젤 스틸 버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