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국채 교환 참여율이 이미 전날 저녁 80%에 육박했다는 그리스 정부 관계자의 발언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국채교환 집행이 차질없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무질서한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누그러졌다.
잠정집계 결과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70.61포인트(0.55%) 상승한 1만2907.9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3.28포인트(0.98%) 뛴 1365.91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 역시 34.73포인트(1.18%) 오른 2970.42로 장을 마쳤다.
dympna@fnnews.com |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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