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2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 1월 16일 전지훈련을 시작한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은 괌에서 1차 전지훈련을 마친 뒤 잠시 귀국해 지난달 8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2차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올 시즌 강력 우승 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삼성은 2차 전지훈련에서 12번의 연습경기를 치르며 5승 5패 2무라는 성적을 거뒀으며 일본팀과의 대결에서도 5승 2무 1패라는 성적을 기록하며 전지훈련의 막을 내렸다.
이날 입국한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은 오는 4월 1일 대구에서 두산과 함께 시범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7일 막을 올리는 정규리그에서 LG와 함께 개막경기를 펼쳐보이게 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tarn_yoon@starnnews.com장윤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