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유’ 무대가 몰라보게 달라졌다.
지난 10일 방송된 JBTC ‘메이드 인 유’ 참가자들은 프로 뺨치는 수준급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실 ‘메이드 인 유’는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달리 노래실력은 물론 춤, 연기, 외모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해 아이돌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떤 오디션 프로그램보다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참가자들은 춤, 노래, 연기 등 여러 전문 강사에게 강훈을 받고 있다. 그런데 최근들어 ‘메이드 인 유’ 참가자들은 자신들에게 놀라운 변화가 생겨나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날 보란듯이 연인들만의 들뜬 분위기를 무대에 펼쳐놓은 정다은, 김준연은 갈채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90년대 댄스곡을 재창조하라’는 미션 수행을 위해 DJDOC 김창렬, 룰라 고영욱, 클론 구준엽 등이 참가자들을 지도하는 장면이 예고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메이드 인 유’ 본선 진출자 16명 중 새로운 탈락자 후보 4명을 결정짓는 시청자 투표는 11일 오후 6시에 마감되며, 다음주부터 ‘메이드 인 유’ 는 일요일로 방송시간이 변경 돼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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