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이 소이현에 카리스마 넘치는 고백으로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Drama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극본 유영은 손민수, 연출 이정표)의 강민(김형준 분)이 전지현(소이현 분)에 향한 박력 있는 고백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민은 지현에게 길거리 키스를 감행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물론, 박력 있는 고백 멘트들로 그동안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더불어 “남의 일에 상관 말라”는 소이현의 말에 “내 여자 일이다. 적극적으로 보호 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남성적인 모습은 드라마 속에서 보여 왔던 귀여운 모습과 대비를 이루며 여성 팬들의 큰 지지를 얻고 있는 것.
강민은 강하게 밀어붙이는가 하면 “미친사람 처럼 하루 종일 네 생각만 해”라며 자신의 뜨거운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 방송이후 시청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이 같은 강민의 모습은 전지현을 사이에 두고 삼각 관계에 놓여 있는 스타 PD 노용우(박광현 분)의 모습과는 강한 대조를 이뤄 눈길을 끌기도.
전지현의 전 남자친구 관계인 노용우는 항상 전지현을 배려하거나 미리 걱정해주고 다친 전지현의 머리를 감겨줄 정도로 다정다감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본격화된 러브스토리와 삼각 관계가 재미를 더하고 있는 ‘자체발광 그녀’는 스토리티비와 에스에이치크레이티브웍스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드라마로 오는 17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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