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키티 사랑, 십덕후 뺨치는 마니아? “매장주인이 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13 15:27

수정 2012.03.13 15:27

최홍만 키티 사랑 (사진=tvN)

최홍만 키티 사랑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enews 월요일 코너 ‘현장취재! 스타워즈’에서는 첫 번째 주인공으로 최홍만이 초대돼 자신만의 특별한 취미와 생활을 공개했다.

앞서 ‘현장취재! 스타워즈’는 enews의 봄 개편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로 이색취미나 수집품,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스타의 특별한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최홍만은 그 동안 모아온 헬로키티 인형들을 일일이 설명해주며 자신의 소중한 취미 생활을 공개했다.

더불어 제작진과 함께 헬로키티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평소 단골인 헬로키티 매장을 찾은 최홍만은 “어릴 때부터 꿈꿨던 소망이 헬로키티 매장 주인이 되는 것이었다.
하루 종일 헬로키티와 함께 하는 것은 정말로 행복한 일”이라고 밝히기도.

이에 제작진은 “최홍만 키티 사랑은 ‘화성인 바이러스’ 출연자 중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페이트’와 사랑에 빠져 ‘십덕후’라는 별명을 가진 이진규를 능가할 정도”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최홍만은 자신을 둘러싼 구설과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최홍만의 여자친구는 인터넷 상에서도 한 차례 화제가 된 인물로 훤칠한 키에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새침한 외모를 가진 미모의 여성.

최홍만은 여자 친구에 대해 “내 이상형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사람”이라며, 인터뷰 내내 미소를 멈추지 않아 지켜보던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홍만이 이사한지 일주일 가량 된 새 집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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