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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中企 발굴 사업 'G-STAR 프로젝트' 가동

박정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14 10:31

수정 2012.03.14 10:31

【 수원=박정규 기자】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 집중 지원하는 경기도의 G-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에 대한 올해 사업이 시작된다.

경기도는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등 도내 7개 중소기업 관련 기관과 공동으로 오는 20일부터 올해 G-STAR 참가 기업 공모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G-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121억2000만원을 투입, 오는 2014년까지 도내 100여개 중소기업을 선정, 기업당 6000만원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선정된 14개 기업과 올해 신규로 선정 예정인 51개 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사업 신청자격은 연매출액 20억원 이상에 연구소를 갖춘 도내 중소기업이며, 사업공고 후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거쳐 51개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기업정책과(031-8008-4632)나 경기중기센터 사업화지원팀(031-259-6126)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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