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미국의 한 연예 뉴스 전문사이트는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캐서린 빈(嬪)의 여동생 피파 미들턴(27)이 최근 포르노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유명 포르노 제작사인 비비드 엔터테인먼트사 대표 스티븐 허쉬가 피파에게 출연을 제의하는 편지를 보냈다”며 “허쉬는 피파에게 단 한 장면 출연하는데 500만 달러(약 54억원)를 제의했다”고 전했다.
이 제작사는 그동안 엠마 왓슨, 토니 브랙스턴, 셰릴 콜 등에게도 출연 제안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엄 왕세손 결혼식 때 신부 들러리를 선 피파는 순백의 드레스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결혼식 후 페이스북에서 팬 카페 3개가 생기는 등 인기가 급상승 하고 있다.
한편 최근 피파는 과거에 속옷만 입은 채 한 남성과 춤을 추는 모습, 술병이 널린 방에서 파티를 즐기는 모습 등이 찍힌 사진이 유출돼 곤욕을 치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wwcji@mdtoday.co.kr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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