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KBS(사진=DB) |
서세원이 KBS에 출연규제를 풀어달라고 요청해 화제다.
26일 KBS 연규완 심의팀장은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지난 23일 서세원이 자신에게 행해진 출연규제를 풀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서세원은 지난 2009년에 주가 조작 및 회사 자금 횡령으로 기소되었고 당시 항소심 공판에서 증권거래법 위반 등을 이유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벌금 5000만원을 선고받아 KBS 측으로부터 출연금지 처분을 받았다.
이후 이 때문에 방송 자료화면으로 등장할 때도 모자이크 혹은 블러로 처리되 서세원을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것.
이와 관련해 연규완 심의팀장은 “현재 서세원씨 관련한 심사위원회가 대기 중에 있다”면서 “출연규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한 후 결과에 따라 출연규제 해제 여부가 결정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출연규제가 풀릴 가능성이 많냐고 묻자 “그것은 확실히 모른다. 심사가 이루어 져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세서원은 최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 “고기가 물을 떠나면 힘들다”며 “카메라와 조명은 나의 삶이었다”고 말해 복귀에 대한 자신의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yeong214@starnnews.com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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