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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핵가족화 시대 수혜주 [솔로몬투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28 08:19

수정 2012.03.28 08:19

솔로몬투자증권은 28일 GS리테일에 대해 핵가족화로 인한 구매패턴 변화의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이달미 연구원은 "2010년 기준 동사의 부문별 매출비중은 편의점이 54.0%, 슈퍼마켓이 28.0%로 동사의 주력사업은 편의점과 슈퍼마켓"이라며 "Watsons와 미스터도넛은 동사가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업부문으로 2010년 기준 각각의 매출액은 Watsons는 512억원, 미스터도넛은 21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점포수 또한 편의점과 슈퍼마켓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편의점이 2010년 기준 5,970개의 점포, 슈퍼마켓은 2010년 기준 225개의 점포수를 보유하고 있다"며 "Watsons와 미스터도넛은 각각 48개, 80개의 점포수를 보유하고 있어 동사는 편의점과 슈퍼마켓이 주력 사업부문으로 동사의 캐쉬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편의점 시장은 2015년까지 연평균 17.0%의 고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sykim@fnnews.com 김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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