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복학, 소속사 계약종료 "학업과 음악활동에 전념할 것"

장재인 복학(사진=DB)

장재인이 복학해 당분간 학업과 음악활동에 전념한다고 밝혔다.

30일 장재인의 소속사 키위뮤직 측은 3월 말일을 기준으로 키위뮤직과 장재인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밝혔다.

이에 장제인은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에 복학해 당분간 학업에 집중하면서 향후 발표할 자신의 정규 앨범을 위한 음악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또한 장재인은 음악에 몰입하는 시간 외에는 소극장 공연이나 길거리 공연 등을 통해 계속해서 대중들과 호흡하고 싶다는 포부를 함께 전했다.

한편 장재인은 '슈퍼스타K 2'를 통해 통기타 연주와 색깔 있는 음색으로 일약 신데렐라로 떠오른 뒤, 지난해 1월 키위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해 '데이브레이커', '겨울밤',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 등을 발표하며 신세대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해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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