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사랑에 빠진 ‘이십덕후 새신랑’ 엄중모 씨가 출연해 눈길을 모을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는 아버지의 제보에 의해 출연한 엄 씨가 등장, 현재 알콩달콩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그는 스튜디오에 신부 호무라 양과 함께 등장해 MC들을 경악케 한다.
‘새 신랑’ 엄 씨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부(?)는 바로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아케미 호무라. 그는 호무라와 1년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으며 둘만의 공간에서 달콤한 신혼을 즐기기 위해 최근 부모님 집에서 분가까지 했다는 사실을 공개한다.
이어 그는 스튜디오에서 즉석으로 아내 호무라를 향한 세레나데를 불러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기도.
이에 제작진은 엄 씨 부부의 신혼생활 모습을 살펴보고자 신혼집을 방문한 결과, 지인들과 집들이를 하는가 하면 2세를 꿈꾸는 엄 씨의 구체적인 가족계획까지 듣게 돼 더욱 충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십덕후 새신랑과 함께 생계형 명품녀가 등장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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