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는 ZLD를 내년 2·4분기 중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전기투석(EDR) 설비를 포함한 GE의 폐수 무방류 재활용 시스템이 제철 부문에 적용된 최초의 사례라고 설명했다.
GE는 폐수재생설비인 EDR(2대)를 포함한 폐수 무방류 설비를 포스코의 신설 공장에 공급하는 한편 해당 설비의 설치 및 시운전 과정에서 운전요원 교육 등 기술적인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GE파워앤워터 제프 코넬리 부사장은 "포스코는 GE의 전기투석 기술을 통해 폐수처리된 용수의 회수율을 높일 수 있고 폐수 무방류 재활용 기술을 통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폐수처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고 말했다.
황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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