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이 이혼조정 후 첫 공식석상에 오른다.
3일 오후 서울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리는 채널A ‘굿바이마눌’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류시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4월 아내 조 모 씨가 이혼조정을 신청한 소식이 알려진 이후 첫 공식석상인 것. 이에 누리꾼들은 류시원이 첫 공식석상에서 이혼조정 입장에 대해 어떤 말을 전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류시원은 이혼조정 보도 후 보도자료를 통해 “아직 이혼에 관해 부인과 합의를 한 바가 없다. 끝까지 부인과 대화를 통해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한 그는 경기도 파주의 한 공단에서 촬영 예정이었던 ‘굿바이마눌’ 촬영에 취재진이 몰려 잠시 촬영을 중단키도 했으나 곧바로 촬영장에 복귀해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류시원이 직접 시원하게 말해줬으면”, “첫 공식석상이라 엄청 화제가 될 듯”,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는데”, “이혼 관련해서도 입장을 말 할까”, “오늘 부담 많이 되겠다”, “류시원의 입장이 궁금하긴 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굿바이 마눌’은 오는 7일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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