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 엄친딸은 그만! 섹시 다방 미쓰리 완벽 변신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4 15:24

수정 2012.05.04 15:24



엄친딸 이인혜의 파격 변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방영중인 KBS2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국회의원 정치성 실종사건’에는 엄친딸 이인혜가 어느 날 갑자기 청아도에 나타난 정치성(유오성 분)을 좋아하는 간호대 출신의 다방아가씨 미쓰리 역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중 미쓰리는 껌을 항상 질근질근 씹으며 말이나 행동이 얕은 여자지만 서울에서 섬으로 흘러들어와 이리저리 다니다보니 주워들은 잡지식이 많은 인물.

게다가 서울로 돌아가기 위해 낡고 허름한 동력선에 올라탔다가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는 정치성의 안쓰러운 모습을 보고 웃통을 훌러덩 벗어 바다로 뛰어드는 용단력 있는 여자의 모습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바닷물에 흠뻑 젖은 상태로 자신에게 인공호흡을 하러 다가오는 미쓰리의 매력에 빠진 정치성이 헤벌쭉거리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인혜의 섹시 연기 압권”, “이 교수님 몸매관리는 언제 하시나요, 대단함”, “유오성 계 탔네”, “엄친딸 이인혜의 무한 매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새로운 스타일의 ‘정치 풍자극’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국회의원 정치성 실종사건’은 오는 6일 오후 11시30분에 3회가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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