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미들스타리그 80개교 참가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7 16:18

수정 2012.05.07 16:18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 축구대회인 '인천 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12'에 80개팀이 참가했다.

7일 인천유나이티드에 따르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미들스타리그 2012'는 인천지역 중학교 134개교 가운데 여중 및 도서지역 41개교를 제외한 93개교 중 80개교가 참가, 86%의 참가율을 보였다.


인천구단은 오는 9일 참가학교 대표자회의를 열고 조편성, 경기방식 및 일정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미들스타리그 결승전은 올 시즌부터 인천구단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미들스타리그 결승전에서는 동산중학교가 논현중학교를 전후반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대3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라 홍콩으로 축구연수를 다녀왔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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