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인블랙3’ 윌스미스 “원더걸스가 외계인 아닐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7 17:15

수정 2012.05.07 17:15



윌스미스가 원더걸스가 외계인일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7일 서울 역삼동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 '맨인블랙3'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윌스미스는 ‘주변에 외계인일 것 같은 사람은 누가 있나?’라는 질문에 원더걸스를 꼽았다.


이는 영화 ‘맨인블랙’ 시리즈가 지구에 불법 거주하는 외계인을 감시하고 이민오는 외계인을 관리 감독하며 지구의 평화를 지켜온 미연방 일급 비밀기관 ‘MIB(Men In Black)’dydnjsemfdml 활약상을 담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

이에 윌스미스는 “평소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딸 윌로우 스미스가 원더걸스에 대해 언급해 원더걸스를 알고 있다”라며 “딸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원더걸스가 외계인이 아닐가 생각한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또한 그는 한국 음악에 대해 관심도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K팝과 한국 힙합을 잘 모른다”라고 답했다.


한편 '맨인블랙3'는 이전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시간여행'이라는 새로운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베리 소넨필드 감독과 윌 스미스, 토미 리 존스를 필두로 한 배우진들이 다시 뭉쳐 화제를 더하고 있다.

개봉은 오는 24일.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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