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부비부비, 아기 고양이 보며 흐뭇 “이 녀석 수놈일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9 09:52

수정 2012.05.09 09:52



이효리가 고양이와 부비부비하고 있는 사진이 화제다.

지난 8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얘 안 사나워. 겁 많아서 처음만 학학거리고 만지니까 막 품에 파고들고 골골골 거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온스타일 ‘골든12’의 김혜영 PD에게 전했다.

이에 김혜영 PD는 “이 녀석 내가 손가락만 내밀어도 학학 댔는데 예쁜 여자 밝히는 수놈입니다”라며 고양이와 이효리가 부비부비 중인 다정한 모습에 질투를 드러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이효리가 아기 고양이를 품에 안고 볼과 손으로 부비부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평소에도 동물애호가로 잘 알려진 이효리인 만큼 사진에서 고양이를 안고 있는 이효리의 표정이 행복한 엄마미소를 떠오르게 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효리와 고양이의 다정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너무 귀엽다”, “이효리 동물 진짜 사랑하나봐. 쓰담쓰담, 부비부비 난리네”, “둘 다 행복해보여”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yeong214@starnnews.com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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