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일본 전격 진출..소니 데프스타와 손잡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10 16:15

수정 2012.05.10 16:15



원더걸스가 일본에 진출한다.

10일 원더걸스 소속사 측은 “7월 데뷔 앨범을 현지에서 발매하며 전격 진출할 예정”이라며 “소니뮤직 데프스타 레코드와 함께 한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원더걸스의 일본 진출 소식에 일본 주요 언론사들은 한껏 고조된 마음을 내비쳤다.

특히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과 빌보드 Hot100입성, Nobody의 유튜브 등 온라인상 인기를 비롯해 사회현상으로까지 이어진 붐을 소개하며, 원더걸스가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앞서 일본 코와사의 바디파우더 광고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더불어 CF 음악으로 사용 된 Nobody는 매혹적인 멜로디와 춤으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보도에 원더걸스는 “설레고 하루 빨리 일본 팬분들을 만나고 싶다”라며 “일본 팬 분들과 더 많이 소통하기 위해 일본어 공부도 열심히 할 예정이다. 굉장히 기쁘고, 저희 앨범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7월 25일로 예정된 데뷔 앨범 ‘Nobody For Everybody’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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