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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참' 진갑용, 역대 35번째 개인 통산 1300안타 돌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18 20:42

수정 2012.05.18 20:42



삼성 라이온즈의 최고참 진갑용이 프로 통산 1300안타를 기록했다.

진갑용은 1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서 2안타를 추가하며 프로 통산 1300안타를 돌파했다.


이로써 진갑용은 지난 4월20일 1300안타를 기록했던 이승엽에 이어 프로 통산 35번째로 1300안타 고지를 밟은 선수로 기록됐다.

경기에서 진갑용은 2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넥센 선발 김병현의 3구째 공을 받아쳐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5회에는 2사 1루 상황에서 바뀐 투수 김상수와 9구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중전 안타를 쳐내며 1300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삼성은 5회 3점을 추가해 넥센과 4-4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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